감사1 사회복지사, 근무시간에 동네미용실에 왜 자꾸가나 했더니... 틈만나면 동네미용실에 발도장 찍는 김미나사회복지사~! 드디어... 예순 가까이 된 아들이 여든의 몸이 불편한 어머님을 휠체어에 모시고 복지관 사무실로 들어온다.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를 위해 집까지 오셔서 머리를 예쁘게 손질 해 주셔서 고맙단다. 휠체어에 앉으신 할머님은 연신 고개를 숙여 고맙다 하신다. 사회복지사는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며, 동네 미용실 원장님께서 도움주신 일이라고 한다. 그분께 감사 인사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한다. '고맙고 감사한' 표현들이 한참을 오간다. 복지관에서 이미용사업을 맡은 김미나사회복지사 작년까지 봉사자와 단체들이 무료로 해주던 활동이 종료되면서...고민이 많더니... 올해는 틈만나면 동네 미용실을 시간 날때마다 발도장을 찍고 다니는 모습이 예쁘고 기뻤다. 인사하고, 묻고,.. 2012.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