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의자1 버리면 기회가 찾아오는 지혜 낡고 안쓰는 의자 두 개 주민센터에 가서 스티커 사다가 붙여 내놨다. 이게 뭐라고 쓰지도 않으면서 일년이 넘게 베란다를 차지하고... 신기하게도 스티커 사왔는데, 순간 버리기 아깝다는 미련이 찾아왔다. 하하하~ 또, 속을 줄 알고? 눈 딱감고 내다 놓았다. 베란다에 공간이 생겼다. 기회가 온 것이다. 자리도 공간도 인간의 삶도 비우고 채우고의 연속인듯 하다. 2019.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