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기1 남자의 물건, 전기면도기 남자의 물건 서른살쯤, 2만원에 득템한 출장용 전기면도기와 드디어 이별하고 15년동안 들었다 놨다 장바구니에 넣어따 뺐다 했던 가격 쫌 나가는 나름 로망이던 전기면도기를 드디어 질렀다. 부드럽고 매끄럽게~ 진작 살껄. 돈이 뭐라고 그동안 사용한 면도기는 털을 뽑았는가보다ㅠㅠ 소.확.행! 이런걸 두고 하는 말인가 보다. 나한테는 큰 돈 주고 샀으니 본전은 뽑아야지~ 아침 저녁으로 면도를 두번씩 해야겠다. 2019.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