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1 마을신문으로 소통하는 학생기자의 압력밥솥 이야기 소통(疏通)하지 못하는 현실 요즘 개인주의와 단절된 아파트 문화속에서 자신 이외의 사람들과 삶의 이야기를 모습을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개인의 삶과 사생활이 무엇보다 중요해졌고, 보호를 위한 장치 또한 더욱 견고해졌습니다. 통(通)하지 못하니 막힘이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이웃들의 소통을 돕는다 판암동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동네 이웃들과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마을신문이 돕습니다. 마을신문에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웃들의 삶이 있습니다. 나누는 정(情)이 있습니다. 마을신문 만드는 학생기자 마을신문을 만드는 학생기자가 있습니다. 자신의 이야기 뿐만아니라 가족, 친구의 이야기를 글로 씁니다. 때로는 옆집 할머니, 아파트 같은 층에 사는 아저씨 이야기도 씁니다. 여고3학년에 재학중인 미정이도 학생기자입니다.. 2011. 8.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