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1 나의 언어는 따뜻할까? 차가울까? 이기주 작가의 책 이후에 집어 든 책 는?책을 읽는 내내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일상속에서의 훈훈한 온기가 느껴졌다.차가운 시선과 차가운 말은 도 있을 수 있지만, 작가는 각자의 온도를 되짚어 보게 한다.중간 중간에 단어의 유래와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책 속에서 언급되는 영화들에 대한 작가와 나의 시선 비교가 흥미롭다.(그나저나 작가와 나의 영화 취향은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을...)책 과 동일하게 도 마찬가지 형광펜으로 밑줄 쫙!이 이어진다.일상에서의 소소한 풍경, 그 풍경속 나라는 존재의 온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따뜻한 말과 글은 그 말과 글의 생산자 마음이 따뜻해야 가능 할 것 같다.나의 말은, 나의 글은 그리고 나의 마음의 온도는 얼마나 될까? 작가의 말처럼"아름다운 것.. 2018.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