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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2

다름의 차이 속에서 같음의 기회를 만들었던 일본연수 동네일꾼의 소감입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삼성사회봉사단이 지원하여 2012년10월14일(일)~20일(토) 6박7일 동안 '일본의 마을신문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당사자 조직의 주체적 활동전략과 기술탐색'을 주제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prologue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삼성사회봉사단이 지원하는 이번연수를 준비하고 함께 한 사회복지사들. 북쪽으로 고양부터 남쪽으로 부산까지... 서쪽으로 군산부터 동쪽으로 울산까지... 같은 법인도 기관도 아니다. 같은 학교 출신도, 같은 지역도 아니다. 오직 지역복지와 주민조직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수년째 네트워크 도래샘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다. 이들과 함께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6개월의 시간을 잠시 눈을 감고 되돌아본다. .. 2012. 12. 7.
한국생활 13년차 주부, 마을신문 만드는 유끼꼬 주민기자 유끼꼬 주민기자를 소개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13년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일본에서 한국으로 결혼을 온 까사이유끼꼬님. 저는 그 분을 유끼꼬 주민기자라고 부릅니다. 2007년 복지관 컴퓨터교실에서 만나 한국 말과 글쓰기가 서투르다며... 컴퓨터도 한국말도 배우고 싶어 시작한 마을신문 주민기자활동.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차 입니다. 주민기자단 내에서도 아래 보다는 위쪽에 가깝습니다. 는 마을신문에서 인기 만점! 유끼꼬 주민기자는 마을신문에서 주로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글을 씁니다. 결혼 전까지 살았 던 일본의 문화. 결혼 후 지금까지 살고 있는 한국의 문화. 그 둘의 차이를 울고, 웃으며 자신의 몸으로 직접 경험한 이야기. 이를 통해 동네 이웃들에게 일본과 한국 문화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주민기.. 201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