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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2

토론과 글쓰기는 자신의 몸자리와 심지 그리고 결을 만든다. 홍세화 세상을 혐오하긴 참 쉽다. 하지만, 혐호하기 보다 분노하고,분노하기 보다 연대하고 동참을...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오래전 읽었던 책한권의 저자, 홍세화 선생님 특강소식에열일 제쳐두고 싸인받을 책들고 발도장~ 쾅쾅!! 모든 국민은 자기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는 말씀으로 열기생각, 회의, 설득없는 고집불통으로 살아가는 자기모순 속에소유와 집착으로 귀결짓게 되는 외로움과 오만의 자신생각, 그리고 회의하며 전진 함으로 스스로의 변화속에나의 몸자리를 짓고, 심지와 결을 만들어가기 위해선생님은 글쓰기와 토론을 강조하셨다.그러면서도 자유와 평등의 천부인권 보다억업적 질서의 이데올로기에 스스로 가두지는 않았는지?두 시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다.오래전 잘 모르고 읽었던 책, 다시 읽어봐야겠다~낯선 곳에서 친근.. 2018. 3. 27.
나 아니면 안돼? 조직을 위해서 한 조직에 오래 몸 담고 있다보니조직에 대한 소속감도 애착도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조직구성원으로서 조직을 위해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생각과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열심히 했을뿐 때로는 무작정 열심히, 쉼없이 일하는 것이조직을 위하는 최선의 길이다!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생각했었고, 최근에도 그러했다.열심히 하려고 했을 뿐!다른 뜻은 없다고... 열심히 하면 다 좋은 일? 최근에 본 힐링캠프 '법륜스님'편을 보았다.자신의정화를 위해 봉암사에서 서암스님께 말씀드리고부목생활을 하던 시절에 죽도록 장작을 패면서 일하는 법륜스님을 보며서암스님이 하신 말씀이 마치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자네 오기 전에도, 봉암사 잘 있었다네" 집착을 버려, 너 아니어도 돼 내가 아니면 우리.. 201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