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2 피아노맨, 우리집 막둥이 피아노맨, 막둥이~ 피아노 앞에서면 어깨춤을 들썩들썩이는 막둥이 피아노 학원에서 악보보며 연주하는 것보다, 음악듣고 느끼는대로 치는 걸 더 좋아하는 막둥이 그렇게 즐기며 좋아하는 방식대로 막둥이 피아노연주 오래 오래 듣고 싶다. 2019. 7. 15. 큰딸님과 단 둘이서 피아노 앞에 얼마전 중앙시장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저녁자리에서 '공간 구석으로부터' 서은덕 대표님이 추천해 준 공연 첫날~ 예고에서 피아노 공부하는 큰딸님 픽업서비스해서 공연시작 5분전 도착.맨 앞자리에 착석~ 작곡가 이영민님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숨죽여 감상한 시간들... 큰딸님과 단 둘이 첫번째 달달한 공연관람~ 어땠을까? 공간을 가득채운 그랜드피아노 소리와 사라져버린 도시의 소음. 신비로운 경험이다 2019.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