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세 스마트폰 유저1 아흔의 나이에 스마트폰을 만나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아흔의 동네어르신 아흔의 연세에 인터넷으로 스마트폰을 샀다며 복지관을 찾아오신 동네어르신, 갤스2다~! 우와~ 그러면 안되는데 깜짝놀랐다. 멋쟁이 어르신이다! 아이폰을 쓰는 나는 인터페이스가 달라서 허둥지둥~ 어르신이 알려 동료 여직원에게 도움요청ㅎㅎ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 한다며 스마트폰 사용법을 한번에 하나씩 배우고 싶다 하신다 어르신께 시간될 때 아무때나 오시면 하나씩 알려드린다 했더니 아침에 오셨다 오후에도 찾아오셨다 오늘은 문자 쓰고 확인하는 것부터 배우고 싶다하셔서 알려드렸다. 다음에는 페이스북, 트위터도 배우고 싶으시단다. WOW~! 멋쟁이 어르신이 분명 맞다! 돌아서 가시는 길에 검은 봉다리를 하나 건네신다 그 속에는 야쿠르트 한 묶음이 있었다. '별거아닌데 마음.. 201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