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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재미와 놀이

살다보니 이벤트에도 당첨되네요~ 호호

by 동네일꾼 2011. 1. 27.

얼마전 사무실에서 일을 보고 있는데,
사무실 입구에서부터 큰소리로 내 이름을 불러댄다.
한 번도 아니고 서너번을...

순간, 술드시고 불만을 이야기하러 오신 분인가? 싶었는데
다름아닌 택배기사님이 아닌가?
잠깐이나마  긴장했던 맘이 안정을 되찾는다.

택배기사님으로 부터 전해 받은 포장물품.
최근 인터넷쇼핑 한적이 없는데...뭐지?
조심스럽게 뜯어보고 깜짝 놀랐다.


이벤트 당첨을 축하 드립니다. 앗싸~

얼마전 새해부터 책 읽기를 목표로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책 두권을 구입했다.
책을 구입하고 결재를 마치면서 기대감 없이 무심코 이벤트신청을 눌렀던것 같다.
한참 동안 잊고 지냈는데... 당첨이라니... 오~ 놀아워라!
교보문고에서 이벤트에 당첨되었다고 선물을 보내온게 아닌가?



이벤트 선물은 2011년 교보스케쥴러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선물. 스케쥴러이다.



하지만, 이벤트 당첨으로 기쁜마음은 온데 간데 없고,
1등에서 3등이 되지 않고 마지막인 4등이 된 아쉬움이 쓰나미처럼 밀려왔다.
에게게...(순간, 쓸모 없으면 다른사람이나 줄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내게 찾아온 2011년 첫번째 행운에 나쁜 기운을 들이고 싶지 않아서
기쁘게 사용하기로 하고, 책상에 얹고 한장 한장 넘기는데... 이게 웬일?


뒷면에 2천 할인쿠폰 12장이 있다


스케쥴러 뒷면에 2천원 할인쿠폰이 12장 들어 있다.
온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사용번호도 있다.



뒷면에 2,000원 쿠폰이 매달 사용 할 수 있도록 12장이 있는게 아닌가? 순간! 아싸~
버렸으면 큰일날뻔 했다. 아까워서 잠도 못잘뻔 했다.

하여간, 올해 뭔가 좋은 일이 있을 모양이다.
작년 실무자 송년모임에서 50여명 모인자리에 20여개 상품을 추첨하는데 한 개도 못 받았다.
그러나 올해는 시작이 좋다. 이 분위기를 살려서 계속 쭈~욱!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좋은 책 한 달에 두 권은 읽자" 던 개인적인 약속을 꼭 지키라고 보내주신 선물인가?
난, 지금 '생각버리기연습'과 '서른살엔 미처 몰랐던 것들'을 보고 있다.


살다보니 참! 별일도 다 있다. 내게 이벤트 당첨이라니...
남들 다 받는 쇼핑몰 1만원짜리 쿠폰도 전화번호 쓰라고 하면 안받는 네게 말이다.
참으로 신기했다. 이런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