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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배워서 남주는 공부노트6

민관협력, 서로가 서로를 빛내기 위한 새로운 결합 - 강위원(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더불어락 관장님으로 뵙고는 새롭게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님의 말씀을 듣고 민관협력을 위한 가치과 방향 그리고 경험으로부터의 도전 해보고 싶은 것들이 꿈틀꿈틀 거린다. [강의 듣고 까먹기전에 끄적끄적] 표정이 복지다. 고향말, 쉬운말, 알아들을 수 있는 마을언어로 행정이 심으로면 뽑아가고, 주민이 심으로 관리한다 기록없이 축적없다. 써보니까 써지더라. 주민과 친하다고 반말하지마라. 존엄한 주체로 예우하라. 돈에도 도덕적 자부심이 있다. 좋은 일로 도모하면 좋은 사람이 묶인다. 의사결정의 민주화, 생활정치, 주먹밥은행, 대출(금) 적립(금) 후원(금) 예치(금) 돋을 손, 볍씨한톨. 시민이면 된다. 동네의 평판이 중요. 이름 하나라도 스스로 정하게 하라. 자존을 높인다. 활동가는 계몽의 주.. 2018. 3. 20.
사람의 맨손이 high-tech. 당신이 옳다. 정혜신(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손에 쥔 전문성이라는 연장은 로우테크 아닐까? 인간이 인간을 존재로 인정하고 대할 수 있는 맨손 아무것도 없는 맨손이야말로 하이테크 아닐까? 나 자신이 한 인간임을 자각하고 맨손임을 자각하면 사람에게 눈 길을 포개고 마음을 포개기 위해 행동하는 사회복지사라면 그 무엇보다 강력한 무기는 없다. 더해서 착하고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사회복지사에 대한 시선은 폭력일 뿐, 내가 있어야 남을 도 울 수 있다. 나를 먼저 보호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정혜신박사 님의 말씀에 얼어 붙은 마음이 녹는다. 치유의 힘이 이런걸까? 정혜신의 사람 공부국내도서저자 : 정혜신출판 : 창비(창작과비평사) 2016.07.15상세보기 2018.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