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6 딸에겐 유익한 세살버릇, 사회복지사 아빠에겐 꼭! 필요한 실천기술 퇴근길을 재촉하는 딸아이 퇴근 길. 딸아이로부터 전화가 왔다. 웃고 떠들면서 뭔가 좋은 일이 있는지 목소리가 지붕을 뚫고 하늘 높이 올라가기 직전이다. 딸 아이는 아빠에게 보여 줄 것이 있다면서, 나의 발길을 재촉했다. 아빠, 눈 꼬~옥 감아! 현관 입구를 막 들어 서자 마자 고사리 손으로 내 눈을 가리며 눈 감기를 권한다. 눈을 뜨라고 말 할때까지 감고 있으란다. '뭘 보여주려고 이러나' 싶었는데... 그때, 눈을 떠보라는 딸 아이이의 말에 오바쟁이 아빠는 심청이 아빠 심봉사처럼 눈을 번쩍떴다. 빨강반 예절왕, 우리딸 그때, 딸아이는 내 눈앞에 커다란 명찰 하나를 내밀었다. "아빠! 나 예절왕 됐다" 유치원에서 있었던 설명하기 시작한다. 요컨데,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선생님들께 인사를 잘해서 "예절왕".. 2011. 5. 11. 트위터(twitter) 초보, 두달만에 팔로워 1천명 트윗과의 만남, 심청이 아버지 눈 뜬 기분! 트위터(twitter) 사실 내가 활동하는 복지현장에서 만나고 소통하는 주민들과는 찾아가 만나기, 전화 통화하기 등이 만남의 도구였다. 그 중 이메일과 카페는 최신의 소셜미디어였다. 그것 조차도 접근성의 한계가 있어, 발품을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던 중,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마련하면서 스마트폰을 통한 소통방식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었다. SNS의 세계에 막~ 눈을 떠고 있던 찰라에 얼마 되지 않아 트위터를 접하게 되었다. 그때만해도 내 주변에는 트위터가 무엇인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지도, 알려주지도, 알려 줄 사람도 없었다. 세상의 모든 온라인 카페지기와 블로거는 내 즐트윗의 스승 호기심은 그냥 넘기지 못하고, 정보의 바다를 헤메이기 시작한다. 국.. 2011. 1. 2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