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그림52 동료들과 함께 걷는 길 켄과 메리 나무와 함께 패치워크 로드에 서서 동료들과 대설산을 바라보며... Okubokyosei, Biei, Kamikawa District, Hokkaido 2019. 7. 16. 의자, 잘 샀다. 잘 산다. 식탁의자를 새롭게 두개 구입했다. 원래는 하나만 사려고 했는데 쇼핑몰 이벤트로 원플러스원 하길래 겸사~ 회사를 그만두려고 고민할 때 그리고 결정할 때 그 후로 실업자 생활 두달여 하는동안 부인님과 가장 오랜시간 가장 가까이에서 이야기 듣고 나눈다. 지금 이 시간이 귀하다. 부인과 나 사이에... 그리고 나 스스로에게... 잘 샀다. 의자~ 잘 산다. 우리 두 사람~ 2019. 7. 16. 와인 한 병, 결혼 할 때 그마음 부인님 좋아하는 와인 한 병 샀다. 나는 사실 와인을 즐겨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인님은 좋아한다. 와인도 술이라고 몸에 좋은건 아니지만 기분 좋게~ 맛있게 즐기는 모습보니 이게 뭐라고 그동안 아꼈나 싶다. 결혼 할 때 그 마음처럼 부인님한테 아낌없이 주련다. 2019. 7. 15. 피아노맨, 우리집 막둥이 피아노맨, 막둥이~ 피아노 앞에서면 어깨춤을 들썩들썩이는 막둥이 피아노 학원에서 악보보며 연주하는 것보다, 음악듣고 느끼는대로 치는 걸 더 좋아하는 막둥이 그렇게 즐기며 좋아하는 방식대로 막둥이 피아노연주 오래 오래 듣고 싶다. 2019. 7. 15.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