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난 복지현장의 365인 이야기
대전광역시 사회복지사협회 초대로
그동안 복지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달콤쌉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18년가까이 복지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만난 사람의 수가 족히 3,650명은
넘을텐데, 그 중에 365명을 말하고자 함은
1년 365일, 끊임없이 만나고 헤어지고
다시 만나는 것이 사람의 인생살이 같아
함축적으로 365명에 대한 만남과 이야기를 나눴다.
포트폴리오 강의안을 만지작 거리면서
머리 위로 떠오르는 사람, 그들과의 이벤트
다시 생각하고 기록하면서 기쁨과 반성이
마구 교차한다.
그러고보니, 삶의 길 위에서 만난 모든 분들이
내 인생의 귀한 스승이다.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합니다~
2017.11.07. 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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