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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복지3

사례관리 실천백과사전, 내 삶을 이해 할 준비가 되어나요? 라고 사례관리대상자가 사례관리자 당신에게 물으면? 그렇지 않아도 힘들고 어려운 사례관리인데ㅠㅠ 몰라서 못하는것도, 안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지만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는다면 어떨까? 오랫동안 복지현장에서 뜻있게 실천 해 온 전국의 사례관리실무자들의 경험을 한 권의 책으로 묶어 출판이 되었다하니, 고맙고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 도서구매 https://goo.gl/GUUCsi 인터넷교보문고 잘 하고 싶은데, 올바르게 하고 싶을 때 이책이 비빌언덕이 되어 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 사례관리에 정답이 있겠는가? 사람살이 인생에도 정닶이 없는데... 다만, 매 순간 순간 상황마다 어떠한 마음으로 어떠한 자세로 대하느냐? 그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2018. 4. 13.
판암골소식 마을신문 이야기 <복지현장희망이야기> ※ 본 내용은 2011년 6월28일 꽃동네대학교에서 있었던 '13차 사회사업 캠프'에서 필자가 발표한 실천사례 원고입니다. 마을신문을 만들며 이웃들과 소통하고 동네의 작은 변화들을 이루어 가는‘판암골 소식’ 마을신문 주민기자단권태용(대전생명복지관)시작하는 글판암2동은 대전 동쪽 끝부분에 충북옥천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있는 작은 동네입니다. 판암2동은 원주민과 대청댐 건설로 이주해 온 수몰지역주민, 그리고 주공아파트가 들어서면서부터 이주해 온 주민들이 함께 살고 있는 동네입니다.이런 동네에 작은 변화들이 나타납니다. 은행이 영업 손실을 이유로 문을 닫고, 목욕탕, 슈퍼마켓, 식당, 학원 등 주민편의시설이 하나 둘 문들 닫습니다. 아파트상가 절반은 빈 곳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정원은 간신히 두 반을 편성했다고.. 2012. 4. 5.
관계를 기르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살도록 도운 <월평빌라이야기> 관계를 기르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살도록 도운 뭘까? 푸른복지에서 출판한 시설사회사업 사례집 '월평빌라이야기' 제목부터 남다르다. 여느 동네에 하나쯤은 있을법한 건물이름 같다. 표지에서도 써 있듯 이 책은 '시설사회사업사례집'이다. 월평빌라는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월평빌라'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다. '월평빌라'는 2008년 12월 12일 문을 열어, 20여명의 입주자와 17여명의 직원들이 생활하고 있다. 복지현장의 실무자들의 실천경험을 기록한터라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때로는 공감하고, 도전받고, 안타까워하며... '월평빌라'에 입주해 살아가는 주인공들. 그리고, 그들이 생활시설 원생이 아닌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주선하는 직원들. 이 책을 읽는 동안 일.. 201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