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4 공동체의 거점, 두월노을관 전북김제시 금구면 커뮤니티센터 마을이 가까이 내려다 보이고 동서남북으로 너른 주민들의 일터가 보이는 곳에 두월천 팽나무와 함께 주민의 안식과 쉼을 주는 복합문화공간 행복학습과 문화복지를 넘어 마을과 마을, 이웃과 이웃의 관계가 풍성해지는 공동체의 거점이 되길 응원합니다. 2019. 7. 19. 민관협력, 서로가 서로를 빛내기 위한 새로운 결합 - 강위원(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더불어락 관장님으로 뵙고는 새롭게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강위원 상임이사님의 말씀을 듣고 민관협력을 위한 가치과 방향 그리고 경험으로부터의 도전 해보고 싶은 것들이 꿈틀꿈틀 거린다. [강의 듣고 까먹기전에 끄적끄적] 표정이 복지다. 고향말, 쉬운말, 알아들을 수 있는 마을언어로 행정이 심으로면 뽑아가고, 주민이 심으로 관리한다 기록없이 축적없다. 써보니까 써지더라. 주민과 친하다고 반말하지마라. 존엄한 주체로 예우하라. 돈에도 도덕적 자부심이 있다. 좋은 일로 도모하면 좋은 사람이 묶인다. 의사결정의 민주화, 생활정치, 주먹밥은행, 대출(금) 적립(금) 후원(금) 예치(금) 돋을 손, 볍씨한톨. 시민이면 된다. 동네의 평판이 중요. 이름 하나라도 스스로 정하게 하라. 자존을 높인다. 활동가는 계몽의 주.. 2018. 3. 20. 만나면 서로 通(통) 한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권00님과 이웃의 만남 복지관에 처음 오신다는 중년남성의 주민 권00님. 동네에 이사 오신지 얼마 안되었다고 한다.이야기를 듣고 있는데 파킨슨병을 앓고 계시다고 말한다. 이를 스스로 받아 들이는데 3년 걸렸다며 자신감을 얻으려 봉사활동 하려고 복지관에 오셨다 하신다.파킨슨병 때문에 집에서 먼곳은 갈 수 없다며 당부하신다. 그때 마침, 7년전에 위암3기 수술하시고복지관에 찾아오셔서 만난 김00님이 오셨다.그 후 지금가지 여러가지 마을 일을 함께 하고 있다.사회복지사인 나에게 김00님은 참! 고마운 동역자이다. 그래서, 두 분을 서로 인사시켜 드렸다.커피 한 잔 하시면서 통성명을 하시고 이야기를 나누신다. 잠시 후... 두 분 전화번호를 메모지에 적어 교환하시더니, 김00님께서 모임에 초대하고 만나기로 약속하셨단다 ㅎㅎ 앞서 복지.. 2013. 2. 14. 영화 '완득이'를 본 동네일꾼 생각더하기 콩 심은데 팥은 절대 못난다 불우한 가정환경, 장애인아버지, 결혼이주여성 어머니, 다문화가정의 자녀 '도완득' 소득의 불안정, 가난의 대물림, 원만하지 못한 부모의 관계. 집안형편이 어려운 학생, 하지만 공부는 잘하는 학생... 요즘에는 없다. 그 속에서 사회에 대한 소극적 불만.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인격의 주체로 개별화 담임 똥주는 교실안에 가두고 학생들을 획일화시키지 않아.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공부를 열심히하고 잘하길 바라지 않는다" 문제를 기회로 봐주는 인생의 멘토 공부는 못하고, 싸움질이나 하는 도완득. 너는 문제아다! No~ "싸움을 잘 하니, 킥복싱이 완득이에게 나쁘지 않아"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어하는 것을... 지지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 2011.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