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휴일, 잠시 사무실로 발걸음을
입구에 빗물 머금은 파레트가 눈에 띈다.
여러가지 색깔이 어우려져 아름다웠다.
잘하고 똑똑한 몇명이 대접받는 사회
반면, 다양한 여럿이 존재하기 어려운 현실
그럼에도 함께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
문득, 내 형편과 사정이 떠올랐다.
한가지 색깔로 모두 채움보다
다양한 색깔로 모두 채움이
아름답고 조화롭습니다.
조직도 그러합니다.
서로 다름으로 존재할 때
조직은 성숙되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
2017.07.02.
'일꾼이 그린 손그림 sket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명사랑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 <생명사랑 밤길걷기> (0) | 2018.10.25 |
---|---|
정채봉 시인의 첫마음 처럼만 살아도 행복아닐까? (0) | 2018.07.10 |
인생은 자동차 기어박스처럼 (0) | 2018.04.18 |
어두울수록 빛은 더 잘 보인다 (0) | 2018.04.16 |
전자투표, 소중한 한 표 권리행사가 편리해졌다. (0) | 2018.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