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탐사에서 혼자 남겨진 주인공 마크 와트니(멧 데이먼)의
지구별로 되돌아 오기 위한 고군분투기, 영화 <마션>
화성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 마크 와트니
"호랑이한테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죽은줄로만 알았던 와트니, 기적적으로 살아 남는다.
원망하고 포기하기에 충분할텐데...
식물학자 와트니는 자신의 강점을 살려 화성에서 생존 할 식량마련을 위해 감자농사에 도전한다.
인류 최초의 화성귀농인(귀농학자?) 마크 와트니~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 말하지말자. 하기 싫은것을 안된다 둘러대지 말자. 하면 뭐라도 된다.
호사다마, 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라 했던가?
화성에서 최초로 감자농사를 성공했다고 자신감에 찬 와트니
뜻하지 않은 사고로 모두 잃게 된다.(지구별와 인터뷰에서 자신감을 넘어 자만이 찾아오는가 싶더니)
절망과 희망은 등을 맞대고 있음이 틀림없다. 그래도 와트니는 다시 도전한다.
감자농사 한 번 실패한 것이지, 화성탈출을 실패한 것은 아니니 말이다.(긍정긍정 좋아)
지구별과 끊임없이 교신한다. 나름의 방식을 하나 둘 찾아간다.
첫 술에 배부르려 하지 않는다.
또한 첫 실패에 모두를 내려놓지도 않는다. 단지 지금의 상황은 진행형일 뿐이니까...
결과는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승리의 선물로
인생에서 계획한 일이 틀어지고 뜻하지 않은 일들이 생길 때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 부터 하나씩 실천해보자.
한번에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없으니,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또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면
그토론 바라던 모습이 눈앞에 나타날 것이라 믿는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했다 - 속담 -
간절이 원하면 온 우주가 돕는다 - 파울로 코엘료-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I can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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