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중앙시장에서 반가운 얼굴들과 저녁자리에서
'공간 구석으로부터' 서은덕 대표님이 추천해 준
<갑천삼책> 공연 첫날~
예고에서 피아노 공부하는 큰딸님 픽업서비스해서
공연시작 5분전 도착.맨 앞자리에 착석~
작곡가 이영민님의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숨죽여 감상한 시간들... 큰딸님과 단 둘이
첫번째 달달한 공연관람~ 어땠을까?
공간을 가득채운 그랜드피아노 소리와
사라져버린 도시의 소음. 신비로운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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