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사회사업 동료를 만나러 왔다.
그가 일하는 일터는 그리고 마을은 어떤 곳일까? 늘 궁금했다.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해 있는 아담한 이층건물
로비에 잠시 앉아 둘러보니 단정하고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풍경에서 일꾼들의 마음가짐을 느낄 수 있었다.
동료가 오고가는 주민들과 마주하는 모습을 보니
마을에서 흘린 땀과 발품의 가치를 짐작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동료의 또다른 동료들까지 마음으로 환영해주니
이제 좀 알것 같았다. 사회사업을 잘 하는 이유를…
착한사람들이 만드는, 김제사회복지관
마을안에서 신명나게 아름다운 사회사업 꽃 피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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