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조직을 시작한다면...
이렇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준비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주민조직에 대한 직원들과의 합의
- 개인의 비젼과 기관의 비젼을 일치
- 사회복지사와 기관이 조직화를 충분히 준비
- 사회복지사의 의지와 열정 중요
- '된다' or '안된다' 책상 앞 논의보다 "일단! 시작해보자"
- 주민이 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알아야(형식적 설문조사는 NO)
※ 2011 안산시 종합사회복지관(군자, 초지, 본오, 부곡) 연합직원교육에서 강의하신
부천춘의복지관 권혁철과장님의 말씀을 정리해 봤습니다.(2011.10.19.수.초지복지관)
조직화사업을 시작하던 6년전.
기관과 충분이 논의하고 합의했던 과정들.
실무자의 성장을 위해 훈련받고 교육을 받았다.
실천과정에서 기관(기관장님)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배려도 무척 중요했다.
생각하기 보다 직접 주민을 만나러 동네를 발품으로 다졌던 시간들.
만났던 주민, 한분 한분의 말씀을 귀 담아 듣고 기록했던 경험.
복지현장 사회복지사들이 하는 일들 어느 하나
쉽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하나같이 어려운 일들이다.
그럼에도, 나는 개인적으로
지역복지&주민조직사업이야말로 열정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보다 값지고 기쁜 일은 아쉽게도 아직 없었다.
주민들을 위해서가 아닌 주민들이 스스로 할 수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
서로 소통하고 긍정적 관계를 맺어 당사자의 환경(관계망)을 풍성하게 하는 것
그 기쁨을 맛보면 쉽게 잊지 못 한다.
지금 시작하는 실무자가 있다면. 무한지지와 응원해주고 싶다.
내가 아닌 당신 스스로 감동할 만한 일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동네일꾼생각>
'일꾼의 Social Work'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암골소식 마을신문 이야기 <복지현장희망이야기> (2) | 2012.04.05 |
---|---|
내 인생, 마라톤을 완주하는 방법 (1) | 2012.03.29 |
달인 김병만이 전하는 생명이야기 <생명사랑 밤길걷기> (0) | 2011.09.15 |
소통을 위해 관계를 도운 권태용 사회복지사의 복지현장 희망이야기 6 (2) | 2011.07.30 |
복지현장 희망이야기 #제13차 사회사업캠프 (0) | 2011.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