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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영화볼 때 딴 생각6

언터쳐블 1%의 우정... 내맘대로 감상하기 상위 1% 귀족남과 하위 1% 무일푼이 만났다.2주간의 내기로 시작된 상상초월 특별한 동거 스토리  하루 24시간 내내 돌봐주는 손길이 없으면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전신불구의 상위 1% 백만장자 필립(프랑수아 클루제).어느 날 우연히,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신체가 전부인하위 1% 무일푼 백수 드리스(오마 사이)를 만나게 된 그는거침없이 자유로운 성격의 드리스에게 호기심을 느껴 특별한 내기를 제안한다.바로 2주 동안 필립의 손발이 되어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자신을 간호하며 버틸 수 있는지 시험해보겠다는 것.참을성이라곤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던 드리스는오기가 발동해 엉겁결에 내기를 수락한다.이렇게,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극과 극,두 남자의 예측불허 기막힌 동거가 시작 되는데…  이 훈훈하고 가슴 따.. 2012. 3. 27.
영화 '완득이'를 본 동네일꾼 생각더하기 콩 심은데 팥은 절대 못난다 불우한 가정환경, 장애인아버지, 결혼이주여성 어머니, 다문화가정의 자녀 '도완득' 소득의 불안정, 가난의 대물림, 원만하지 못한 부모의 관계. 집안형편이 어려운 학생, 하지만 공부는 잘하는 학생... 요즘에는 없다. 그 속에서 사회에 대한 소극적 불만. 세상에 등돌린 소심한 반항아 완득.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인격의 주체로 개별화 담임 똥주는 교실안에 가두고 학생들을 획일화시키지 않아. "다른 아이들과 똑같이 공부를 열심히하고 잘하길 바라지 않는다" 문제를 기회로 봐주는 인생의 멘토 공부는 못하고, 싸움질이나 하는 도완득. 너는 문제아다! No~ "싸움을 잘 하니, 킥복싱이 완득이에게 나쁘지 않아"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싶어하는 것을... 지지하고 기회를 제공하는 .. 2011.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