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꾼의 발견, 길에서 줍다

일꾼의 발견, 길에서 줍다(4) 각자 쓰기 나름, 포스트잇

by 동네일꾼 2016. 10. 23.



일꾼의 발견, 길에서 줍다(4) 각자 쓰기 나름, 포스트잇


떼었다 붙였다. 아무데나 아무때나...

자유로운 영혼의 포스트잇~

하지만, 포스트잇을 꼭 그렇게만 사용해야 하나?

다르게 사용하면 안되나? 

꼭! 쓰라는 대로 써야 할까?

어쩌다가 구겨진 포스트잇 뭉치가 작품이고 예술이다.

포스트잇도 사람의 인생도 구겨진다고 망친게 아니다.

더 멋지고 아름다울 수 있다.

각자 쓰기 나름 아닐까?


사무실 구석에서 발견된 딱딱구리를 닮은 포스트잇 뭉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