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발견, 길에서 줍다(4) 각자 쓰기 나름, 포스트잇
떼었다 붙였다. 아무데나 아무때나...
자유로운 영혼의 포스트잇~
하지만, 포스트잇을 꼭 그렇게만 사용해야 하나?
다르게 사용하면 안되나?
꼭! 쓰라는 대로 써야 할까?
어쩌다가 구겨진 포스트잇 뭉치가 작품이고 예술이다.
포스트잇도 사람의 인생도 구겨진다고 망친게 아니다.
더 멋지고 아름다울 수 있다.
각자 쓰기 나름 아닐까?
사무실 구석에서 발견된 딱딱구리를 닮은 포스트잇 뭉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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