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사업 담당자는 육아휴직 들어가고
사업인수 직원은 후원받은 김장김치
배분앞두고 출장일정과 겹쳐 전전긍긍
아침에 의욕넘치게 내가 전달하겠다고
집에서 손수레까지 가지고 출근했는데
정작, 직원은 더 부담스러워 하는 듯
내가 잘못한듯... 좀 더 기다릴껄그랬나?
아무튼 아침에 두 가정 다녀오는데
19년전 신입 때 재가복지사업 지원으로
김장, 쌀, 물품 메고들고 동네를
눈썹휘날리며 다니던 때가 생각났다.
그땐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신났는데
요즘은 몸과 마음이 辛난다.
-일꾼생각-
#김장김치_겨울이불_전기장판_전기요_후원해주시면_독거어르신들께_잘전달할께요
#집에_김장하실때_한포기나눠주시면_김치통들고_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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