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대학 캠퍼스에 왔다.
지도교수님 찾아뵙고 인사드렸다.
쉼이 필요한 적절한 시기라고 말씀하셨다.
때마침 수료하고 마무리 짓지못한 과제도 있으니
이 기회에 천천히 시작해보면 좋겠다고 제안해주셨다.
운전석에 앉아 물끄러미 차창밖을 보니
캠퍼스에도 서서히 봄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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