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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이 그린 손그림 sketch

수박 한 통, 달달해지는 마음

by 동네일꾼 2019. 7. 14.

반가운 손님이 왔다.
식사 한끼 하려고 외출했다.
그가 먼저 수박 한 통을 내민다.
이 비싼걸...
집에 돌아와 수박 귀신 막둥이에게
한 쪽 썰어 내어주니
품평이 시작된다.
수박이 대 to the 박!! 이란다.
마음마저 달달해지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