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님 좋아하는 와인 한 병 샀다.
나는 사실 와인을 즐겨하지 않는다.
그러나 부인님은 좋아한다.
와인도 술이라고 몸에 좋은건 아니지만
기분 좋게~ 맛있게 즐기는 모습보니
이게 뭐라고 그동안 아꼈나 싶다.
결혼 할 때 그 마음처럼
부인님한테 아낌없이 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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