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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과 소셜미디어14

아이폰4 개통 후 15시간 사용해본 결과 맛집이라도 기다리는 것 달갑게 생각하지 못하는 나. 정당하게 댓가를 지불하고 먹는 식사임에도, 왠지모르게 손해보는 듯한 찜찜한 기분 때문이다. 그런 내가 아이폰4에게는 유난히 관대 했다. 사용해 본 적도 없고, 어께너머로 한 번 본 유일한 경험에 덥석 예약을 해 놓고는, 언제 출시 할지도 모르는 아이폰을 기다렸다. 하루에 몇번을 개통안내 사이트를 들락달락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통 안내 문자를 받고, 다음날 아침 드디어 가까운 KT지점에 방문수령 후 개통했다. 9월17일(금) 오전9시30분. 개통! 아이폰4 32G 18차 예약가입자로서 개통 후 15시간 동안 사용한 경험을 간단하게 적어보면 아래와 같다. 데스그립현상 통화중 하단부를 손으로 감싸고 통화 하였으나, 안테나가 한, 두개정도 사라졌다, 나타나는 .. 2010. 9. 18.
내가 아이폰을 통해 얻으려 하는 것 예약가입자의 수가 16만을 넘어 섰다. 사람들은 왜? 아이폰에 열광하는 것일까? 예약 첫날부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아이폰. 그녀석이 무엇이길래? 요즘 말로 '뽀대나니까' '없으면 왕따' 그럼 나도 필요 있건 없건 간에 지름신이 강림하시길 간절히 바라고, 뽐뿌해야 하는 걸까? 그러던 중, '안철수교수와 박경철원장의 특별대담' 동영상을 보게 됐다. 난, 그 속에서 아이폰을 통해 세상의 흐름을 보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했다. 내가 본 영상에서 안철수교수는 아이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직은 아이폰을 보면서 기대 반 우려 반. 한국의 대기업도 위기를 느끼고 있다. 그러면서도 대기업은 디자과 편리성을 높여 경쟁에서 자신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은 하드웨어 끼리의 싸..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