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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내맘대로 독서록17

서울시복재재단, 마을지향복지 참여성장 보고서를 읽고 2016.05.03.복지관, 마을지향으로 일하기 Ver. 4.0을 보면서새삼 나와 내 일터, 동료들을 돌아보게 된다.지역복지, 마을, 복지관, 주민조직, 마을지향을 말하면"복지관이 어떻게 이래요..." 물론 아직도 생경하겠지.운 좋게~ 대전 촌놈이 협력하라고 서울오가며 놀면서보고 듣고 느낀바로는 "할수있다" "충분히 가능하다"그동안 누리고 얻은 경험에 인맥, 페맥, 치맥을 동원해서경험 보따리를 풀고 심쿵 설레는 작당모임 시작해봐야지~실적, 평가 교육시간 인증 뭐~ 이따위꺼 들이대지 말고,어떻게 의미와 재미를 살린 마을활동을 할수 있을지...이달부터 경험 짱짱한 고수들 초청해 볼까? 누구부터...#마을복지실천연구회 #마을지향복지#서울시복지재단 #백과장님쌩유 2018. 4. 5.
한국은 왜 살기 어려운 나라인가? 토지, 노동, 복지의 불평등 한국 - 이정우(경북대 교수) 딱!떨어지게 시원하게 읽혀 가슴에 팍! 꽂힌다!...오랫동안 성장지상주의에 사로잡혀앞만보고 질주해 왔지만 대단히 역설적이게도우리나라는 대단히 살기 어려운 나라가 되어 버렸다.너무나 많은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그 중에서도토지/노동/복지 문제가 가장 심각하다.헨리조지, 에이브러햄 링컨, 프랭클린루즈벨트,토마스 피케이티가 총동원돼도 이 세가지 문제를풀 수 있을지 의문이다... 중에서 비싼땅값으로 부를 축적하지만,토지보유세는 탐탁치 않아하는 나라!노동은 자본보다 우위라고 알고있지만,자본은 늘 노동 위에 군림하는 나라!부패의 소지가 높은 토건예산은 반기면서,분배와 복지를 이야기하면 불온시하는 나라!불균형이 고착화되는 나라에 미래가 있을까? 2015.09.14. 불평등 한국, 복지국가를 꿈꾸다국내도서저자 : 이창곤.. 2018. 4. 3.
나의 언어는 따뜻할까? 차가울까? 이기주 작가의 책 이후에 집어 든 책 는?책을 읽는 내내 누구에게나 있을법한 일상속에서의 훈훈한 온기가 느껴졌다.차가운 시선과 차가운 말은 도 있을 수 있지만, 작가는 각자의 온도를 되짚어 보게 한다.중간 중간에 단어의 유래와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책 속에서 언급되는 영화들에 대한 작가와 나의 시선 비교가 흥미롭다.(그나저나 작가와 나의 영화 취향은 비슷할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을...)책 과 동일하게 도 마찬가지 형광펜으로 밑줄 쫙!이 이어진다.일상에서의 소소한 풍경, 그 풍경속 나라는 존재의 온도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따뜻한 말과 글은 그 말과 글의 생산자 마음이 따뜻해야 가능 할 것 같다.나의 말은, 나의 글은 그리고 나의 마음의 온도는 얼마나 될까? 작가의 말처럼"아름다운 것.. 2018. 4. 1.
대학교수가 되는 299가지 방법 - 폴 그레이, 데이비드 드류 도서관에서 책쇼핑 하다가제목에 낚여서 목차를 펴보니ㅎㅎ 정말 대학교수를 직업으로 준비하는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끌리는 부분만 보고 덮었는데...문득, 뜻있게 실천하는 사회복지사가 되는299가지 방법으로 책써볼까? 싶었으나ㅋㅋ 편하게 살자 생각하고 접음 ㅎㅎ 폴 그레이강의업무편72질 좋은 강의는 훈련과 경험을 통해 연마된다73멘토되기75학생들은 강의를 듣기 위해 얼마나 많은 등록금을 지불 했는지 잘 알고 있다77교재를 선정할 때 학생들의 자금사정을 고려하라79강의 시작과 마지막은 수업내용 요약80질문 유도하기81수업시간을 즐겨라82강의중심수업 vs 자발적 참여수업83가르치기와 강의하기는 다르다84동영상 강의85기기를 활용하여 학생들 참여 유도 대학교수가 되는 299가지 방법국내도서저자 : 데이비.. 2018.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