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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골소식18

몸은 불편해도, 즐겁게 살아가는 장현씨 자원봉사활동하며 즐겁게 살아가는 장현씨. 장현씨는 젊은시절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었고, 그로 인해 몸의 절반은 기능과 감각을 잃었답니다. 지금은 전동스쿠터 없이는 한 걸음도 움직이기 힘든 상황입니다. 처음만났을 땐, 하루종일 할 일도 없고, 왜 사는지 모르겠다던 장현씨. 그가, 우연한 계기로 복지관 사회복지사 만나 권유받은 '밑반찬 배달'봉사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제는 자신도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하루 하루가 기다려 진다고... 삶의 즐거움도 찾았다고... 장현씨는 말합니다. 요즘, 장현씨는 많이 바쁩니다. 이름 앞에 붙는 수식어도 많습니다. 독거노인에게 밑반찬배달하는 자원봉사자로... 우리동네 이곳 저곳을 누비며 취재하고, 마을신문을 만드는 주민기자로... 자신과 비슷한 어려.. 2010. 7. 19.
열 두명의 사회복지사가 들려주는 복지현장 이야기 <복지현장 희망여행> 2009년.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의 사람살이 속에 복지를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찾아 떠난 여행. 그 여행에서 만난 복지관에서 일하는 열 두 명의 사회복지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김세진 지음 중에서... 오순희(서울시립대종합사회복지관) - '한 평 공원' 만들기 임성옥(부천춘의종합사회복지관 ) - 당사자 스스로 자신의 강점 찾기 김정훈(인천노틀담복지관) - 마을주민들의 어울림 '말하톤' 김대근(서울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마을축제는 이벤트가 아닌 일상 김문희(부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 다문화카페 '휴' 정환석(대전정림종합사회복지관) - 세대 간 통합프로그램 김향미(부산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 다 같이 돌자 동네 한 바퀴 권태용(대전생명종합사회복지관) - 마을신문 '판암골소식' 최은영(구리시종합사회.. 2010.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