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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암2동11

우리 마을에는 안 되는 것도 되게 만드는 주민기자가 있다 우리마을에는 주민기자가 있다 지난 5월 마을신문에 게재된 기사를 소개합니다. 동네에 살면서 마을신문을 만드는 주민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주민기자'라고 부릅니다. 주민기자들는 나름, 언론사 전/현직 기자를 초청하여 교육을 받습니다. 기사작성하는 법, 취재하고 인터뷰 하는 법, 그리고 신문사를 견학 합니다. 이웃들이 이야기를 귀동냥하고 발품을 팔아 취재한 기사를 매월모여 편집하고 인쇄/배포합니다. 고장난 '차량용 주행속도 표시기' 최근, 마을 진입로에 어린이와 노인를 보호를 목적으로 차량의 과속으로 인한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해 설치된 '차량용 주행속도 표시기' 주민기자들은 '차량용 주행속도 표시기'가 오랫동안 제 기능을 못한 것을 확인하고, 현장취재와 사진촬영, 그리고 관련기관(관공서)의 전화인터뷰를 실시.. 2011. 8. 11.
마을신문 만드는 동네주민들 이야기 동네소식과 이웃소식을 전하는 마을신문 판암골소식. 2005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5천부 발행. 지역에 배포하는 동네 유일의 마을신문.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기자단. 두 자녀를 둔 아빠로서. 목회하는 신앙인으로서.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관심 많은 이동연주민기자. 한국생활 12년차의 다문화가정 유끼꼬주민기자.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차이로 겪었던 자신의 에피소드. 전동스쿠터를 타고 동네구석구석 불편한 곳을 찾아 개선을 요구하는 발품취재전문 김장현주민기자. 학생이지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도로도 얼마든지 기사꺼리가 많다는 똑소리나는 두경민학생기자. 그리고 지금도 동네에서 신나게 활동하는 주민기자들. 이웃과 이웃이, 지역과 지역이 소통하게 하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다하는 마을신문 & 주민기자이야기.. 2011. 7. 18.
한국생활 13년차 주부, 마을신문 만드는 유끼꼬 주민기자 유끼꼬 주민기자를 소개합니다. 지금으로 부터 13년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일본에서 한국으로 결혼을 온 까사이유끼꼬님. 저는 그 분을 유끼꼬 주민기자라고 부릅니다. 2007년 복지관 컴퓨터교실에서 만나 한국 말과 글쓰기가 서투르다며... 컴퓨터도 한국말도 배우고 싶어 시작한 마을신문 주민기자활동.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차 입니다. 주민기자단 내에서도 아래 보다는 위쪽에 가깝습니다. 는 마을신문에서 인기 만점! 유끼꼬 주민기자는 마을신문에서 주로 자신의 경험을 중심으로 글을 씁니다. 결혼 전까지 살았 던 일본의 문화. 결혼 후 지금까지 살고 있는 한국의 문화. 그 둘의 차이를 울고, 웃으며 자신의 몸으로 직접 경험한 이야기. 이를 통해 동네 이웃들에게 일본과 한국 문화의 차이를 알려줍니다. 주민기.. 2011.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