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조리개가 안 열리고
화면이 시커먼 상태가 됐다면...
무척 당황스럽다.
이럴때 돈 한푼 안 들이고
긴급하게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공유합니다.
모든 상황에 적용되는지는
확인이 안 되었으나,
저의 경우 한번 조치하고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으시고 유용한 정보다 싶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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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증상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증상 1) 조리개가 열리지 않는 상황
증상 2) 촬영버튼과 동영상 선택버튼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버튼이 '바르르' 떨리는 모습도 보인다)
그래서, 애플 아이폰 A/S센터(대우일렉)로 방문을 했다.
하늘이 무너지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아이폰 보증기간(구입한 날로 1년)이 7일 지났다며,
카메라수리비용 27만원을 지불해야 한단다.
참! 이렇게 운없는 경우가 있을까.
고장 날꺼면 몇일 일찍 고장나기나 하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그래도 방법은 있다.
언제 혜택받을지도 모르면서
일딴 가입해 놓은 보험 '올레쇼폰케어'으로
수리를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자기부담금을 일부 납부해야 한단다.
그래서...
A/S센터 직원에게 사정해 보았다.
"어떻게 무상으로 수리할 방법은 없냐고..."
A/S센터 직원이 말하길
"보증기간 만료는 임의로 처리할 수 없다"고 말하면서,
불쌍해 보였는지, 망설이더니...
임시방편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었다.
(다만, 전면부와 후면부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한다는군요)
단, 안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지금 돈 한푼 안 들이고
카메라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천천히 따라해 보세요~
<돈 한푼 안드는 해결방법>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카메라를 사용 할 수 있다고한다.
단, 아이폰의 설정만 초기화 된다
앱이나 저장기록물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1) '설정' 버튼을 누른다.
2) '일반'을 선택
3) '재설정'을 선택
4) '모든 설정 재설정'을 선택
5) 한번 더 물어본다. 혹시나 잘못 눌렀을까봐...
'모든 설정 재설정' 을 선택
그러면 아래와 같이 정상작동한다
사진 촬영도 잘 된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임시방편의 조치일 수 있다.
근본적인 문제는 기계적인 수리를 통해서 해결해야 하겠지만,
급한경우, 사진을 촬영해야 할 때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혹시, 안되시는 분들이 있으면 리플 달아주세요.
이런, 저런 상황을 함께 공유하면 대처하기에 좋을것 같네요.
<꼭! 기억해야 할 점>
무엇보다, 아이폰 보증기간(1년)이 지나기 전에
꼭! 점검/수리/교환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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