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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과 소셜미디어

저의 맞팔율은 100% 입니다.

by 동네일꾼 2011. 3. 30.

 



세상과 사람과 소통하는 또 하나의 방법으로
트위터를 시작한지 5개월이 지났다.
가족이나 회사동료들과 얼굴을 맞대며 관계했던 이전의 방식과 달리
트위터를 통해 낯선 사람을 만난다고 친구맺는 다는 것이 새롭고 신기했다.

타임라인에 아침, 저녁으로 안부를 묻는 인사를 트윗하고,
트친님들이 요청하는 리트윗에 무한알티로 답하기도 한다.
때로는 개인적인 고민과 궁금증을 타임라인에 올리면,
트친님들의 수십 수백통의 멘션을 받기도 한다.

트윗 친구들간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는 멘션과 디엠.



혹자는 가까운 사람과 멀어지고, 먼 사람과 가까워지는 점이 부정적이라고 말한다.
그들의 말이 맞다. 하지만, 그것은 결과라기 보다는 관계맺는 과정의 현상이 아닐까?
사람관계라는 것이 멀어졌다가 가까워지기도 하고,
가까웠다가 멀어지기도 하는 것 처럼 말이다.

나는 긍정적인 점도 부정적인 점도 모두 나를 성장시키는 밑거름이라 믿고싶다.

이를 통해서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도,
세상음 담을 나의 그릇도 그렇게 커져갈 것이기때문이다.



저의 트위터 ID는 @yongs13 입니다.
트위터 주소는 twitter.com/yongs13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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