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꾼의 Social Work

복지관평가 받는데, 방송국에서 간식 들고와

by 동네일꾼 2012. 7. 20.





3년에 한번씩 보건복지부로부터

복지관 운영&사업 평가받는데

방송국에서 들이 닥치다!
이게 뭔일...허걱! 

보건복지부 평가로 사무실 분위기가
건조, 딱딱, 엄숙, 조용 했는데...

대전MBC 라디오에서 왔다며
왠 남자가 사무실로 들어 왔다.


대전MBC라디오 <즐거운오후2시> 
새참왔어요! 코너 리포터라면서,
판암동 주민 김00님께서
평소 윤지혜 사회복지사에게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몰랐는데...
항상 듣는 라디오에서 간식을
무료로 준다고 해서 신청했단다.

김00주민은 시각장애1급이시다.
대부분을 방에서 생활하시는데,
하루에 몇번이고 윤선생에게 전화하고
가정방문도 다녀오고 하더니
정말 감동이다~!

이런 평가...
감사와 감동이 넘치는 평가!
평소에 잘 하니 주민들에게
이렇게 감동스런 감사와 평가 받는다~

정말, 윤지혜선생님 존경스럽다!
같이 일 한다는게 자랑스럽다~

멋져요! 윤지혜 사회복지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