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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주관적인 생각9

나는 갈망하고 있는가? 항상 갈망하라! 항상 무모하라! 나는 지금 하고 있는, 하려고 하는 일에 진정으로 갈망하고 있는가? 스스로에게 답을 요구한다. 스티브잡스가 그랬듯이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10여년 넘도록 하고 있는 복지현장에서 활동 그리고 실천들. 내 인생의 마지막 날에도 하고 싶어 할까? "잃을 게 없으니 가슴이 시키는대로, 따르지 않을 이유가 없다" 뜨거운 가슴으로 복지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지 나는 진정으로 갈망하고 있는가? 되돌아 본다. 2011. 11. 2.
안철수교수는 말하는 미래의 인재상 스펙쌓기와 약육강식의 자본주의 논리가 팽배한 현대사회에 안철수 교수님은 미래의 인재상을 이렇게 말했다.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인식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 나는 문득 '사회복지사'가 머리속에 떠올랐다. 사회복지사는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의 사람들, 특히 사회적약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개인과 사회를 인식한다. 그들이 차별받지 않고 인간답고 행복하게, 그리고 조화롭고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거드는 활동을 통해 작게는 개인, 가족으로 크게는 집단,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복지현장이 꽃, 사회복지사! 그들이야 말로 안철수교수가 말하는 진정한 미래의 인재상이 아닐까 싶다. 복지현장에서 참된 복지를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를 응원합니다! 2011. 10. 22.
'복지관 마을신문 담당자 모임' 다섯번째 구슬꿰는 실무 워크숍 복지관에서 마을신문을 만드는 일에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복지현장 실천활동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복지관에서 마을신문은 왜 만드는지? 마을신문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지금은? 마을신문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실무자로서 어떤 어려움과 즐거움이 있었는지? 우리동네도 마을신문을 만들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편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실무자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신청/문의는 아래 참조) http://cafe.daum.net/cswcamp/5Eqh/779 2011. 5. 26.
딸에겐 유익한 세살버릇, 사회복지사 아빠에겐 꼭! 필요한 실천기술 퇴근길을 재촉하는 딸아이 퇴근 길. 딸아이로부터 전화가 왔다. 웃고 떠들면서 뭔가 좋은 일이 있는지 목소리가 지붕을 뚫고 하늘 높이 올라가기 직전이다. 딸 아이는 아빠에게 보여 줄 것이 있다면서, 나의 발길을 재촉했다. 아빠, 눈 꼬~옥 감아! 현관 입구를 막 들어 서자 마자 고사리 손으로 내 눈을 가리며 눈 감기를 권한다. 눈을 뜨라고 말 할때까지 감고 있으란다. '뭘 보여주려고 이러나' 싶었는데... 그때, 눈을 떠보라는 딸 아이이의 말에 오바쟁이 아빠는 심청이 아빠 심봉사처럼 눈을 번쩍떴다. 빨강반 예절왕, 우리딸 그때, 딸아이는 내 눈앞에 커다란 명찰 하나를 내밀었다. "아빠! 나 예절왕 됐다" 유치원에서 있었던 설명하기 시작한다. 요컨데,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선생님들께 인사를 잘해서 "예절왕".. 2011.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