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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이 만난 동네주민10

발품취재전문 마을신문 김장현 주민기자 김장현주민기자는 2008년부터 주민기자교육을 받고 이웃과 동네를 취재하면서 기사를 쓰고 마을신문을 만들어 배포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면서 동네 구석구석을 발품팔아 사진도 촬영하고 기사도 쓰고 있습니다. 자신과 같이 몸이 불편한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힘들어도 계속하고 싶다는 야무진 주민기자 김장현님 본 영상은 "제13차 사회사업캠프 사례발표"를 위해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촬영된 인터뷰 영상입니다. 마을신문을 만드는 주민기자로서 어떠한 활동을 어떻게 시작해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고, 앞으로의 바람을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주민이 만드는 마을신문 판암골소식 http://cafe.daum.net/panamnews 마을신문 판암골소식은 주민의 소통과 마을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 2012. 1. 13.
마을신문 만드는 동네사람들... 판암골소식 주민기자 주민이 만드는 마을신문 판암골소식 http://cafe.daum.net/panamnews 마을신문 판암골소식은 주민의 소통과 마을의 긍정적 변화를 위해 2005년 12월 복간1호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매월 1회 5천부를 발간/배포하고 있습니다. Office. Saeng Myeong Social Welfare Center Home page. http://www.saengmyeong.net/ Social Worker. Kwon Taeyong Tel. 070-8787-1372 매월 발행되는 마을신문 "판암골소식" 마을신문발간과 주민기자활동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협약 마을신문 배포함... 동네 구석구석, 주민들이 모인 곳에는 항상! 2012. 1. 12.
마이더스(Midas)의 손, 전동스쿠터장애인봉사단 이광원님. 마이더스(Midas) 사전적인 의미로 '손에 닿는 것을 모두 금으로 변하게 한 Phrygia의 왕'을 뜻한다.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요즘 한창 인기있는 TV 드라마의 이야기는 아니다. 일하는 동네에서 살아가는 이웃 주민의 이야기이다. 오랫만에 사무실 봄맞이 대청소 하는 날. 겨우내 묶었던 때를 시원스레 치우다가 발견한 다 쓴 현수막들. 한쪽 귀퉁이에 수북이 쌓여 천덕꾸러기가 되어 있었다. 고민 없이 버리자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왠지 아까웠다. 돈도 돈이지만 재활용할 순 없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손이 쓰레기통 앞에서 멈칫거렸다. 그때, 문뜩 장난감도서관에 놀러오는 엄마들의 말씀이 생각났다. "장난감 빌려서 들고가기 너무 힘들다" "아이가 장난감을 들고 가다가 떨어뜨리면 이내 큰소리부터 나온다.. 2011. 4. 22.
마을신문부터 일간지까지 완전정복, 학생기자 김성우 지난 해 6월로 기억된다. 학생기자교육을 받은 성우로부터 문자 한 통이 왔다. "선생님, 저 중도일보에 떴어요 ㅋㅋ 내일뵐께요" 다음날 외근을 마치고 사무실에 들어 왔더니, 책상위에 음료수 한 상자가 놓여 있었다. 어제 문자를 보냈던 성우가 다녀갔다고 동료직원이 말했다. 동료직원이 대신 남겨 놓은 메모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성우학생기자가 중도일보 객원기자교육을 받은 후, 첫 번째 기사가 선정되어 원고료를 받았다며 사왔네요. 선생님께, 고맙다고 전해 달랍니다' 나는 축하도 해주고, 음료수도 고맙다고 인사도 할 겸 성우에게 전화를 했다. 성우는 통화 내내 신문에 자신의 기사가 나왔다며... 원고료를 받았다며... 기뻐했다. 성우와 통화하는 동안 나도 내일처럼 기뻤다. 무엇보다 힘차고 자신감 있는 성우의.. 201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