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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일꾼의 발품스토리232

마을신문 만드는 동네주민들 이야기 동네소식과 이웃소식을 전하는 마을신문 판암골소식. 2005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5천부 발행. 지역에 배포하는 동네 유일의 마을신문.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기자단. 두 자녀를 둔 아빠로서. 목회하는 신앙인으로서. 아이들의 교육환경에 관심 많은 이동연주민기자. 한국생활 12년차의 다문화가정 유끼꼬주민기자.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차이로 겪었던 자신의 에피소드. 전동스쿠터를 타고 동네구석구석 불편한 곳을 찾아 개선을 요구하는 발품취재전문 김장현주민기자. 학생이지만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도로도 얼마든지 기사꺼리가 많다는 똑소리나는 두경민학생기자. 그리고 지금도 동네에서 신나게 활동하는 주민기자들. 이웃과 이웃이, 지역과 지역이 소통하게 하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다하는 마을신문 & 주민기자이야기.. 2011. 7. 18.
복지현장 희망이야기 #제13차 사회사업캠프 [자료출처] 복지현장 희망 이야기 참석 신청 http://cafe.daum.net/cswcamp/1toj/1022 복지현장 희망 이야기 일시 : 6월 29일 14시~18시 장소 :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 여는 말 최근 우리 사회복지현장에서 뜻있게 일하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실적, 평가, 재위탁 제도가 발목을 잡는다고 합니다. 몇 년 만 일하면 금세 관리직으로 승진하여 현장과 멀어진다고 합니다. 한 가지 사업을 한 해 이상 꾸준히 맡기 어렵다고 합니다. 교육복지 현장에서는 교장 선생님, 부장 선생님의 갑작스런 지시에 당황하고, 그 일이 내몫인지도 혼란스럽다고 합니다. 과중한 행정업무와 살펴야 할 많은 아이들, 이런 현장에서 아이 한 명 한 명 살피며 일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무엇.. 2011. 7. 5.
마음으로 오래 간직하고픈 선생님 마을신문 2011년 5호에서 게재한 글이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민혜 학생기자가 스승의 날을 맞아 자신의 경험을 글로 작성하여 마을신문 5월호에 게재한 글이다. [판암골소식] 마을신문 제58호 3면에서 발췌(2011.05.20.발간) 읽는 동안 글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마지막 한 줄을 읽고는 가슴이 먹먹해서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김민혜 학생기자의 글을 읽고, 마음속 앨범에서 선생님과의 추억을 꺼내어보며... 선생님께 편지를 써본다. 마음으로 오래 간직하고픈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 분명, 행복이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2011. 6. 23.
관계를 기르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살도록 도운 <월평빌라이야기> 관계를 기르고, 지역사회 주민으로 살도록 도운 뭘까? 푸른복지에서 출판한 시설사회사업 사례집 '월평빌라이야기' 제목부터 남다르다. 여느 동네에 하나쯤은 있을법한 건물이름 같다. 표지에서도 써 있듯 이 책은 '시설사회사업사례집'이다. 월평빌라는 경남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있는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월평빌라'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의 이야기다. '월평빌라'는 2008년 12월 12일 문을 열어, 20여명의 입주자와 17여명의 직원들이 생활하고 있다. 복지현장의 실무자들의 실천경험을 기록한터라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때로는 공감하고, 도전받고, 안타까워하며... '월평빌라'에 입주해 살아가는 주인공들. 그리고, 그들이 생활시설 원생이 아닌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주선하는 직원들. 이 책을 읽는 동안 일.. 201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