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일꾼의 발품스토리232 '복지관 마을신문 담당자 모임' 다섯번째 구슬꿰는 실무 워크숍 복지관에서 마을신문을 만드는 일에 담당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복지현장 실천활동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복지관에서 마을신문은 왜 만드는지? 마을신문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지금은? 마을신문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실무자로서 어떤 어려움과 즐거움이 있었는지? 우리동네도 마을신문을 만들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편하게 이야기하고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관심있는 실무자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신청/문의는 아래 참조) http://cafe.daum.net/cswcamp/5Eqh/779 2011. 5. 26. 딸에겐 유익한 세살버릇, 사회복지사 아빠에겐 꼭! 필요한 실천기술 퇴근길을 재촉하는 딸아이 퇴근 길. 딸아이로부터 전화가 왔다. 웃고 떠들면서 뭔가 좋은 일이 있는지 목소리가 지붕을 뚫고 하늘 높이 올라가기 직전이다. 딸 아이는 아빠에게 보여 줄 것이 있다면서, 나의 발길을 재촉했다. 아빠, 눈 꼬~옥 감아! 현관 입구를 막 들어 서자 마자 고사리 손으로 내 눈을 가리며 눈 감기를 권한다. 눈을 뜨라고 말 할때까지 감고 있으란다. '뭘 보여주려고 이러나' 싶었는데... 그때, 눈을 떠보라는 딸 아이이의 말에 오바쟁이 아빠는 심청이 아빠 심봉사처럼 눈을 번쩍떴다. 빨강반 예절왕, 우리딸 그때, 딸아이는 내 눈앞에 커다란 명찰 하나를 내밀었다. "아빠! 나 예절왕 됐다" 유치원에서 있었던 설명하기 시작한다. 요컨데, 딸 아이가 유치원에서 선생님들께 인사를 잘해서 "예절왕".. 2011. 5. 11. 마이더스(Midas)의 손, 전동스쿠터장애인봉사단 이광원님. 마이더스(Midas) 사전적인 의미로 '손에 닿는 것을 모두 금으로 변하게 한 Phrygia의 왕'을 뜻한다. 내가 지금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요즘 한창 인기있는 TV 드라마의 이야기는 아니다. 일하는 동네에서 살아가는 이웃 주민의 이야기이다. 오랫만에 사무실 봄맞이 대청소 하는 날. 겨우내 묶었던 때를 시원스레 치우다가 발견한 다 쓴 현수막들. 한쪽 귀퉁이에 수북이 쌓여 천덕꾸러기가 되어 있었다. 고민 없이 버리자는 의견이 다수였지만, 왠지 아까웠다. 돈도 돈이지만 재활용할 순 없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손이 쓰레기통 앞에서 멈칫거렸다. 그때, 문뜩 장난감도서관에 놀러오는 엄마들의 말씀이 생각났다. "장난감 빌려서 들고가기 너무 힘들다" "아이가 장난감을 들고 가다가 떨어뜨리면 이내 큰소리부터 나온다.. 2011. 4. 22. 비영리조직을 위한 페이스북 5가지 TIP 트위터와 달리 페이스북은 지인중심의 소통 구조를 중심으로 인맥형성을 하게된다. 개인과 개인의 소통처럼 조직과 조직의 소통 조직과 개인의 소통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효과적으로 만들 수 있다. 페이스북은 개인 뿐만 아니라 기관, 조직 등에서 활발하게 활용되어지고 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도 자원봉사자 또는 후원자들과 페이스북을 활용한 소통으로 복지서비가 전달이 틈실해 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고민을 한 번쯤 해보게 된다. 이런 나의 고민에 답이 될만한 TIP을 소개한다. 구창환원장이 말하는 개인적으로 막연하게 '그렇지 않을까?' 했던 몇몇 내용을 구창환원장이 명쾌하게 해주었다. 가려운 등을 긁지 못해 전전긍긍하던 내게 효자손 같이 시원함을 주었던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① 접근성을 높여라 페이.. 2011. 4. 7.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