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Social Work19 없고 있고 잇는, 우리마을 장난감도서관 복지관3층 꿈쟁이장난감도서관~연회비도 이용료도 직원도 없다대기업의 지원도 없고, 근사한 장난감도 많지 않다.하지만, 문닫을 만큼 이용자가 없는 것도 아니고,관리소홀로 장난감이 파손 또는 분실되는 것도 없다.왜냐하면, 이용하는 어머님들 중 애정있는 분들이가능한 시간만큼 당신의 아이들과 놀면서도서관 관리도 해주시고 있기 때문이다.가끔은 집에서 아이들에게 인기을 잃고방치된 장난감은 도서관에 기증도 한다. 이런 활동을 고민하게 된 계기도가정형편에 비해 값비싼 아이들 놀잇감도 그렇지만,마을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만나고 공유 할기회와 장소가 아쉬웠다.만났던 엄마들 마음이 그랬다.아이를 기르고 돌보는 귀한 지혜와 보물들이나타났다 사라지고 말았다. 이렇게 저렇게 도움도 요청해보고펀드라이징도 해봤지만 2년동안은 미역국~.. 2013. 9. 4. 사회복지사, 책으로 나를 말하다 책으로 나를 말하다! 사회복지사로서 일터에서 마을에서 활동하는 나를 어떻게 소개 할 수 있을까?쉽고 재미있게... 만나는 사람들과 관계맺기 위한 방법을 궁리하다가책장 속 책들 중 몇권을 골라 이야기를 만들어 보았다. *본 영상은 2013년 6월 5일 서울시복지재단 주관으로 여린 "사람책(리빙라이브러리)" 프로그램에서 필자를 소개하고자 비영리적인 목적으로 제작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2013. 6. 13. 다름의 차이 속에서 같음의 기회를 만들었던 일본연수 동네일꾼의 소감입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삼성사회봉사단이 지원하여 2012년10월14일(일)~20일(토) 6박7일 동안 '일본의 마을신문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당사자 조직의 주체적 활동전략과 기술탐색'을 주제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prologue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삼성사회봉사단이 지원하는 이번연수를 준비하고 함께 한 사회복지사들. 북쪽으로 고양부터 남쪽으로 부산까지... 서쪽으로 군산부터 동쪽으로 울산까지... 같은 법인도 기관도 아니다. 같은 학교 출신도, 같은 지역도 아니다. 오직 지역복지와 주민조직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수년째 네트워크 도래샘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다. 이들과 함께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6개월의 시간을 잠시 눈을 감고 되돌아본다. .. 2012. 12. 7. 주민과 함께 마을신문을 만들며 관계를 주선하고 거들기 이웃과 동네이야기를 마을신문로 만들어 공유하는 자랑스러운 주민기자들 이야기 입니다. 아래의 이야기는 마을에서 주민들이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전하며 마을신문을 만드는 '판암골소식' 마을신문 주민기자들과 함께 활동한 이야기를 정리하였습니다. 최근, 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신문을 만드는 일에 대한 관심이 하나 둘 늘어 가는 듯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지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동료 사회복지사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한결 같이 뜻있게 활동하고 싶어하는 갈망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일을 하면서 고민하는 동료들과 함께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자, 부족하지만 그 동안 사례발표와 강연을 했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제 블로그에 업로드 합니다. 나눔과 배움을 통해 서로 성장하고 지역의 살림에 건강한 기여가 됨을 믿습니.. 2012. 10.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