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일꾼의 발품스토리232 다름의 차이 속에서 같음의 기회를 만들었던 일본연수 동네일꾼의 소감입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삼성사회봉사단이 지원하여 2012년10월14일(일)~20일(토) 6박7일 동안 '일본의 마을신문과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위한 당사자 조직의 주체적 활동전략과 기술탐색'을 주제로 해외연수를 다녀왔습니다. prologue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삼성사회봉사단이 지원하는 이번연수를 준비하고 함께 한 사회복지사들. 북쪽으로 고양부터 남쪽으로 부산까지... 서쪽으로 군산부터 동쪽으로 울산까지... 같은 법인도 기관도 아니다. 같은 학교 출신도, 같은 지역도 아니다. 오직 지역복지와 주민조직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수년째 네트워크 도래샘으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다. 이들과 함께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6개월의 시간을 잠시 눈을 감고 되돌아본다. .. 2012. 12. 7. 주민과 함께 마을신문을 만들며 관계를 주선하고 거들기 이웃과 동네이야기를 마을신문로 만들어 공유하는 자랑스러운 주민기자들 이야기 입니다. 아래의 이야기는 마을에서 주민들이 이웃들의 소식을 듣고 전하며 마을신문을 만드는 '판암골소식' 마을신문 주민기자들과 함께 활동한 이야기를 정리하였습니다. 최근, 사회복지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마을신문을 만드는 일에 대한 관심이 하나 둘 늘어 가는 듯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지 고민과 생각을 나누는 동료 사회복지사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한결 같이 뜻있게 활동하고 싶어하는 갈망을 느꼈습니다. 비슷한 일을 하면서 고민하는 동료들과 함께 고민과 경험을 나누고자, 부족하지만 그 동안 사례발표와 강연을 했던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제 블로그에 업로드 합니다. 나눔과 배움을 통해 서로 성장하고 지역의 살림에 건강한 기여가 됨을 믿습니.. 2012. 10. 13. 동네에서 있었던 일! 모두 모여랏~! 동네에서 있었던 일! 모두 모여랏~! 한달 만에 주민기자들이 모였습니다.각자의 제마당 제삶터에서보고, 듣고, 느낀 것을 이야기 합니다. 하하~호호! 이야기 보따리가 풀립니다. 천문대에 별보러 간 초등학생들이태풍으로 '별볼일없었다'는웃지못할 아이들의 이야기 승마체험에 갔다가 자기보다 큰 말을 타고는무서워 했던 동네 아이들 이야기 초등학교 풍물부가 대회에서 금상받은 이야기상받은 이도 같은 학교의 친구도자랑스럽습니다. 흐뭇합니다. 학교가 새롭게 리모델링 했다는 소식학부모님들은 마을신문 통해자녀의 학습환경이 변화되었음을 알게됩니다. 마을금고가 확장공사를 마쳤는데,경사로를 새롭게 만들었다며김장현주민기자는 기뻐하십니다.휠체어도, 전동스쿠터도 다닐 수 있다고 합니다. 동네 공원에 진입로 확장공사가 시작됐답니다.공원 .. 2012. 9. 28. 애물딴지 카톡, 애니팡 메시지 보내지마! 애물딴지 카톡!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를 많이 활용하는 나에게카카오톡은 안 쓰기도 그렇고, 쓰기도 그런...그렇고 그런 애물딴지!몇몇 지인들의 소통을 일방적으로 끊을 수 없어카톡의 얇은 줄을 부여잡고 있는데...드디어, 과감하게 놓아버릴만한 이유가 생겼다. '애니팡'이 어쩌구 저쩌구...메시지가 수시로 날아든다. 이건 뭐야! 애니팡이 누군데... 나한테 하트를... "애니팡! 000님이 하트 1개를 보냈습니다""지금 확인해 보세요!"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애니팡, 하트선물' 메시지... 알고보니, 카톡에서 운영하는 '애니팡' 게임이 연동되어친구들이 보냈는지? 자동으로 보낸건지? 알 수 없으나,받아도 기쁘지 않은 메시지가 수시로 날 괴롭힌다. 하트가 싫은건 처음 ㅠㅠ 참다! 참다! 못참고... 드디어 터.. 2012. 9. 17.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