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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일꾼의 발품스토리232

나 아니면 안돼? 조직을 위해서 한 조직에 오래 몸 담고 있다보니조직에 대한 소속감도 애착도더욱 강해지는 것 같다.조직구성원으로서 조직을 위해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생각과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열심히 했을뿐 때로는 무작정 열심히, 쉼없이 일하는 것이조직을 위하는 최선의 길이다!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생각했었고, 최근에도 그러했다.열심히 하려고 했을 뿐!다른 뜻은 없다고... 열심히 하면 다 좋은 일? 최근에 본 힐링캠프 '법륜스님'편을 보았다.자신의정화를 위해 봉암사에서 서암스님께 말씀드리고부목생활을 하던 시절에 죽도록 장작을 패면서 일하는 법륜스님을 보며서암스님이 하신 말씀이 마치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자네 오기 전에도, 봉암사 잘 있었다네" 집착을 버려, 너 아니어도 돼 내가 아니면 우리.. 2012. 7. 5.
판암골소식 마을신문 이야기 <복지현장희망이야기> ※ 본 내용은 2011년 6월28일 꽃동네대학교에서 있었던 '13차 사회사업 캠프'에서 필자가 발표한 실천사례 원고입니다. 마을신문을 만들며 이웃들과 소통하고 동네의 작은 변화들을 이루어 가는‘판암골 소식’ 마을신문 주민기자단권태용(대전생명복지관)시작하는 글판암2동은 대전 동쪽 끝부분에 충북옥천과 경계를 이루는 곳에 있는 작은 동네입니다. 판암2동은 원주민과 대청댐 건설로 이주해 온 수몰지역주민, 그리고 주공아파트가 들어서면서부터 이주해 온 주민들이 함께 살고 있는 동네입니다.이런 동네에 작은 변화들이 나타납니다. 은행이 영업 손실을 이유로 문을 닫고, 목욕탕, 슈퍼마켓, 식당, 학원 등 주민편의시설이 하나 둘 문들 닫습니다. 아파트상가 절반은 빈 곳입니다. 초등학교 입학정원은 간신히 두 반을 편성했다고.. 2012. 4. 5.
복지현장 오래달리기 복지현장, 오래달리기 마라톤을 혹자는 인생에 비유하기도 한다.내 인생에서 복지현장은 자아만큼 중요하다.나는, 복지현장 마라톤을 어떻게 완주 할 수 있을까? yellow by darkmatter 요즘 심심할 때마다 조금씩 먹는 나의 생각과자이다.다음세대재단 방대욱 상임이사의 만남 이후 곰곰이 생각해 봤다.그럼...나는? 만남의 시간동안 듣고 적어 두었던 몇 가지를 기준으로 나를 정리해 봤다. 나를 위한 시간, 필요해? 가능해?하루에 한 시간! 나는 적극 강추다. 나도 퇴근 후에 아이들과 놀아주고, 책읽고, 집사람 일 조금 거들고 모두 잠자리에 들면... 나는 한 두시간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한다. 물론 처음에는 피곤하다. 하지만 육체는 정신의 지배를 받는 모양이다. 익숙하다. 그런 한 시간에 책을 읽거나,.. 2012. 4. 4.
아빠도 잘 놀아야 성공한다 오랫만에 쉬는 날... 가족들은 모두 아빠에게 시선이 고정된다.엄마는 쇼핑, 아이들은 놀이동산, 하지만... 아빠는 수면보충을...일상에 지친 아빠! 일요일엔 아빠도 쉬고 싶단 말이다ㅠㅠ 어떻게 하면 나도 즐겁고 가족들 즐거울까?책속에서 작은 힌트를 얻었다.재미, 즐거운, 행복... 모두 한집안 식구였다.재미있으면, 즐겁고... 즐거우면 행복하고... 행복하면 재미있고...김정운교수가 제안하는 아빠의 휴테크를 소개한다. 주 40시간 근무시대의 아빠를 위한휴(休)테크 7계명 1. 아이를 위해 놀아주지 말아라의무로 함께 놀아주는 아빠를 아이들은 원치 않는다.책임감과 의무감으로 놀아 준 아빠는 반드시 아이들에게 또 다른 의무를 부과함께 재미 있어야 정말 재미있는 휴가, 아빠도 아이도 재미있는 놀이거리를 찾아야.. 2012. 4. 2.